농구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진짜 노관심이었는데..야자같은거 하고 뭐하고 뭐하고 하다보니까 학교에서 사는 듯하니까. 정말 노잼이었거든요. 그 때 본거죠 농구하는 남자애들을!! 그래서 뿅갔어요. 남자애들말고 농구공이요. 그래서 야자시간에 몰래 공들고 나와서 애들이랑 많이 놀았었어요. 고3때가 피크였죠. 새벽3시까지 공놀이하다 들간적도 있으니까요 허허 엄니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온줄 아실텐데;; 무튼 그래서 고3 재밌었어요. 그리고 남자애들 농구하는거 구경하는 것도 매우 재밌었슴다. 가끔 드리블 기술쓰면 굿굿!! 무튼 그래서 지금은 농구가 1등으로 좋네요.